Automne-Hiver 2026 — Lookbook
MOIRE
흐르는 결, 입는 시간
02 La Collection — 컬렉션
물결은 같은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2026 가을·겨울 컬렉션 레 무브망(Les Mouvements)은 실크의 물결무늬, 무아레에서 출발합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결이 흐르듯, 한 벌의 옷이 몸의 움직임을 따라 다른 표정을 짓도록 — 정제된 어둠 위에 단 하나의 광택을 올렸습니다.


흐르는 재단
바이어스 컷으로 직조의 결을 비스듬히 가릅니다. 옷이 몸을 누르지 않고, 움직임을 따라 흐릅니다.
정제된 색
잉크 블랙, 본 화이트, 그리고 단 하나의 샴페인 브론즈. 색을 늘리지 않고 깊이만 더합니다.
한 벌의 시간
모든 룩은 아틀리에에서 한 사람의 손을 거칩니다. 라벨 안쪽에 재단사의 이니셜을 새깁니다.
03 La Campagne — 캠페인
움직임이 멈추는 단 한 프레임
AW26 캠페인 레 무브망(Les Mouvements)은 정지된 사진이 아니라, 멈춰 세운 한 프레임입니다. 무아레 실크가 빛의 각도를 따라 흐르고, 한 걸음의 잔상이 옷의 결을 그립니다 — 어둠 속에 단 하나의 광택만을 남겼습니다.


04 L'Atelier — 아틀리에
한 땀의 속도로 결을 세운다
성수동의 작은 아틀리에에서, 메종 무아레의 모든 룩은 손으로 완성됩니다. 실크는 다루기 가장 까다로운 직물 — 바늘 한 번의 무게가 결을 흐트러뜨립니다. 우리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한 벌의 가운에 담기는 것은 옷감이 아니라, 기다린 시간입니다.


“옷이 몸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몸의 움직임을 그리도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서윤하
05 Le Journal — 저널
옷이 남기는 짧은 문장들

매 시즌, 한 벌이 완성되기까지의 시간을 기록합니다. 검정은 색이 아니라 깊이라는 것, 광택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데서 온다는 것 — 무아레가 천천히 배운 문장들을 이곳에 적어 둡니다.
검정의 깊이
같은 검정도 직조와 빛의 각도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깊은 한 톤을 찾기 위해 열두 번을 다시 염색합니다.
한 벌의 호흡
실크는 서두르면 결을 잃습니다. 바늘이 지나는 속도를 옷감의 호흡에 맞춰, 기다리며 짓습니다.
이름을 새기다
완성된 룩의 안쪽에는 재단사의 이니셜과 제작 연도를 남깁니다. 한 벌의 옷이 곧 하나의 기록이 됩니다.
06 Rendez-vous — 문의
프라이빗 쇼룸으로 초대합니다
Showroom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1, 3F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6분
방문은 예약제로만 운영합니다
Hours
- 화 — 토 11:00 — 19:00
- 프라이빗 피팅 마지막 예약 18:00
- 일 · 월 휴무
Contact
- 02 - 462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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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MOIRE — SÉ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