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 정원을 고르다
새벽에 딴 센티폴리아 장미, 시칠리아의 레몬, 그라스의 재스민. 향의 깊이는 결국 원료의 정직함에서 옵니다. 메종 로제는 압착이 아닌 천연 압솔뤼만을 고집합니다.

Maison de Parfum — Niche Atelier, Séoul
한 방울에, 머문 정원
메종 로제는 한 송이의 향이 피어나기까지의 시간을 담습니다. 그라스의 원료와 서울의 손끝 — 서두르지 않은 조향만이 남길 수 있는 잔향을 위해, 우리는 한 방울을 오래 기다립니다.
02 La Maison — 메종
메종 로제의 조향은 화려함을 좇지 않습니다. 한 가지 원료가 온전히 제 결을 낼 때까지 군더더기를 덜어냅니다. 남프랑스 그라스의 압솔뤼, 한 번에 다섯 병만 익히는 소량 배치, 그리고 피부 위에서 천천히 열리는 잔향 — 그 단정함이 메종의 서명입니다.

03 L'Art du Parfum — 한 병이 되기까지
새벽에 딴 센티폴리아 장미, 시칠리아의 레몬, 그라스의 재스민. 향의 깊이는 결국 원료의 정직함에서 옵니다. 메종 로제는 압착이 아닌 천연 압솔뤼만을 고집합니다.

구리 증류기 안에서 꽃잎은 며칠에 걸쳐 제 향만 남깁니다. 온도를 한 도라도 서두르면 결이 무너집니다. 우리는 불을 낮추고, 시간에게 일을 맡깁니다.

탑, 하트, 베이스. 수십 번의 블로터 테스트를 거쳐 한 방울의 비율을 정합니다. 조향사는 더하는 사람이 아니라 덜어내며 균형을 찾는 사람입니다.

6주의 저온 숙성을 마친 향을 손으로 채우고, 골드 캡을 잠급니다. 라벨의 번호는 그 배치의 서명입니다. 이제 향은 당신의 피부 위에서 마지막 막을 완성합니다.
04 La Collection — 세 개의 향
플로럴, 우디, 시트러스. 서로 다른 세 향이지만 모두 같은 손에서 같은 단정함으로 태어났습니다. 각 50ml, 소량 배치 한정.

Floral
베르가못 · 센티폴리아 로즈 · 화이트 머스크

Woody
핑크 페퍼 · 시더우드 · 샌달우드 앰버

Citrus
시칠리아 레몬 · 네롤리 · 화이트 머스크
전 향 아틀리에 시향 가능 — 매주 토요일, 예약제
05 La Pyramide — 향의 구조
향은 시간 위에서 열립니다. 처음의 인상부터 피부에 남는 마지막 결까지, 우리가 적어 둔 노트를 그대로 옮깁니다.
베르가못 · 만다린 — 뚜껑을 연 첫 5분, 맑고 투명한 시트러스가 정원의 문을 엽니다.
센티폴리아 로즈 · 재스민 — 한 시간 뒤, 향의 심장. 5월의 장미가 가장 깊게 피어납니다.
화이트 머스크 · 앰버 — 여덟 시간의 잔향. 피부의 온기와 섞여 당신의 향이 됩니다.

06 Contact — 문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3, 2층
성수역 3번 출구 도보 5분
ATELIER ROSÉE — SÉ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