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 01
웨딩 — 본식 스냅
식순이 아니라 눈빛을 따라갑니다. 두 사람만 아는 0.5초.
Cinematic Photo Studio — Hannam, Seoul
빛이 번지는 순간만, 오래 남는다
할레이션 — 필름의 하이라이트 가장자리에서 빛이 붉게 번지는 현상. 연출로는 만들 수 없는 그 한 끗을 기다렸다가, 우리는 셔터를 누릅니다. 보정이 아니라 광학으로, 유행이 아니라 빛으로.



02 Optics — 광학
좋은 사진은 후보정이 아니라 렌즈 앞에서 결정됩니다. 우리는 단렌즈 한 묶음으로만 찍습니다 — 줌이 줄 수 없는 얕은 심도, 코팅이 만든 따뜻한 플레어, 조리개 아홉 날이 빚는 둥근 보케. 스크롤을 내리면, 그 일곱 장의 유리가 빛을 통과시키는 순서가 열립니다.

03 Works — 포트폴리오
모든 컷은 단 한 번의 노출입니다. 합성하지 않고, 다시 찍지 않습니다 — 프레임이 열리는 순간이 곧 작품의 전부가 되도록.
Cut 01
식순이 아니라 눈빛을 따라갑니다. 두 사람만 아는 0.5초.
Cut 02
조명 하나, 배경 하나. 얼굴의 서사만 남기는 미니멀 세팅.
Cut 03
옷이 아니라 태도를 찍습니다. 시즌이 지나도 남는 무드.
Cut 04
1mm의 하이라이트를 옮기는 일. 빛의 세공으로 완성합니다.
Cut 05
리허설부터 커튼콜까지. 어둠 속에서 더 또렷해지는 기록.
Cut 06
입자가 거칠수록 기억은 선명해집니다. 현상까지 직접.
04 Studio — 공간·장비
한남동 지하 1층, 외광이 완전히 차단된 6m 호리존. 이 방의 빛은 전부 우리가 켠 것입니다 — 그래서 전부 우리가 책임집니다.



"조명을 끄는 것도 라이팅입니다. 어둠이 충분히 깊어야, 빛이 번질 자리가 생깁니다." — Head Photographer, 문서리
05 Reserve — 예약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길 12, B1
한강진역 2번 출구 도보 5분
주차 — 건물 내 3대 (예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