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뤼비에르 그랑 루주
₩380,000카베르네 소비뇽 — 메종의 정점
Grand Vin de Maison — Cellar Door, Seoul
백 번의 가을이, 한 잔에 머문다
메종 뤼비에르는 1924년부터 같은 언덕, 같은 셀러에서 와인을 빚어왔습니다. 서두르지 않는 시간만이 남길 수 있는 깊이 — 그 한 잔을 위해 백 년을 기다렸습니다.
02 Maison — 헤리티지
필록세라의 시대를 견딘 올드 바인, 4대째 이어지는 손 수확. 뤼비에르의 양조는 더하는 일이 아니라 기다리는 일입니다. 중력만으로 옮기고, 야생 효모로 발효하며, 단 한 번의 따름을 위해 천천히 눕혀둡니다.

03 La Cave — 셀러
셀러의 온도는 일 년 내내 13도. 촛불 하나의 조도 아래에서 와인은 병 속의 시간을 계속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저 어둠을 지킬 뿐입니다.



"좋은 와인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서 만나는 것입니다." 4대 셀러 마스터 — 이서한
04 Sélection — 셀렉션
모든 보틀은 셀러 직출고입니다. 출고 직전까지 13도의 어둠 속에 눕혀 보관하고, 라벨의 먼지는 닦지 않은 채 보내드립니다.

카베르네 소비뇽 — 메종의 정점

피노 누아 — 밤 수확 한정

시라 — 후추와 제비꽃

샤르도네 — 부싯돌과 흰 꽃

메를로 — 수령 60년 고목

뮈스카 — 늦수확 스위트
전 빈티지 셀러 도어 시음 가능 — 매주 토요일, 예약제
05 Dégustation — 테이스팅
출고 전 마지막 시음에서 우리가 적어둔 그대로 옮깁니다. 잔은 크게, 온도는 16도, 디캔팅은 한 시간.
블랙커런트, 삼나무, 마른 장미. 잔을 돌릴수록 바이올렛과 흑연의 결이 올라옵니다.
촘촘하지만 부드러운 탄닌. 검은 과실의 농밀한 중심을 단단한 산도가 받칩니다.
48초. 카카오와 젖은 흙의 잔향이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06 Visite — 방문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27, B1
녹사평역 2번 출구 도보 7분
발렛 — 17:00부터 운영
CELLAR DOOR — SEOUL